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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1] 간구함으로 도우라

by gospelonthecross 2025. 2. 6.

간구함으로 도우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11] 간구함으로 도우라는 제목으로 말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도는 자신이 겪은 여러 가지 환난과 곤란, 어려움을 고린도 교우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지난 시간에도 보았듯이 '이제 죽는구나' 했던 것 같아요. 너무나도 큰 어려움을 사도가 겪었던 것이죠. 개척을 하고. 고린도 교회도 그렇게 세워진 교회였죠. 이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한다. 신앙이 성숙해진다는 것은 고난을 알고, 고난의 자리에 서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은혜를 받으나, 나중에는 주는 자리에 서게 된다는 것이죠. 기도의 사람이 되고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마치 부모가 되어야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듯이 내가 누리는 은혜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구함으로 도우라. 선두에 전방 선교. 개척하고, 복음을 가지고, 교회 없는 곳에 교회를 세우고, 박해를 견뎌내면서. 사도가 복음의 길을 열어갔다면, 간구함으로 도우라.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힘을 합해주세요.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공동체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선교사님의 이야기, 부흥할 당시의 교회 이야기, 종교개혁 때의 이야기를 알 필요가 있다. 보고 또 봐야 우리가 누리는 은혜와 예배의 가치를 알 수 있다. 또 이런 아직 자유가 없고, 마음껏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그런 이들을 도와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힘을 합해서 그렇게 가야 하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병드는 거예요. 받기만 한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먹기만 한다면 병이 듭니다. 분쟁이 있죠. 서로가 뛰어나다고 주장한다면, 분쟁이 일어납니다. 교우들에게 선교의 최전방을 보라.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리고 그 어려움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 기도하면서 건강해지고 문제도 해결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동일하게 붙들고 간구해야 할 제목이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것. 세계 선교 네트워크에 연합되어 있고, 이것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 하나, 사역지, 가정으로도 스트레스가 많거든요. 나 하나만 붙들고 가는 신앙이 건강하지 않아요. 세계 선교지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나도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죠. 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혜도 얻게 되고, 생각해 보니 감사한 것. 북한에서 탈북하셔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이 땅에 있다는 것이 감사한 것. 무슨 불평하고, 원망할 것이 있냐. 여기가 천국인데. 그렇다. 내 일. 나 하나만 쳐다보고 있는 것이 건강해질 수 없다. 더 힘든 사람도 바라보면서 건강해질 수 있다. 우울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만나고, 선한 일을 하려고 하고, 더 힘든 사람 도와주려고 할 때. 나 자신에게 갇혀서 원인을 파악하려고 때 더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더 큰 어려움과 환난 처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간구함으로 도울 때 내가 건강해집니다. 기도함으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기도로 인해서 은사를 얻었어요. 기도로 말미암아 은사를 얻었어요. 감옥 문이 열리고, 병든 자가 낫고, 죽도록 맞아도 살 수 있었습니다. 사도는 "여러분의 기도 때문이었어요"라고 말합니다. 사도는요, 거룩한 그리스도 공동체의 일부분인 거예요. 사도는 손과, 발, 입술, 눈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다른 몸의 전체가 있는 것입니다. 빙산의 일각이라고 하죠. 공동체가 그를 위해서 공급해 주고 애통의 마음 가지고, 선교지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의 기도로 인해서 은사를 얻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순교하고, 어떤 이는 죽었을 거예요. 어떤 이는 도망쳐도 잡혔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달아날 수도 있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섭리. 이 모든 것들이 기도로 인한 것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사도바울의 자기의식이었습니다. 기도 덕분에 은혜가 일어날 수 있었다. 저도 늘 제가 부족한 입술을 통해서 은혜가 있고. 그 은혜를 받았고, 은혜의 간증을 하게 된다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은혜로 말씀이 선포될 때에 예배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역사가 일어났구나. 성령의 은혜야. 누군가의 기도 덕분이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청소도 하고. 모든 마음과 뜻이 모여 예배가 되는 거죠. 영적인 싸움을 함께 싸워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유지될 수 있고, 복음의 지경을 넓혀갈 수 있는 것이죠. 복음의 지경으로.

본문에는 많은 사람이 감사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함께 기도로 이겨내는 거죠. 매를 맞기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감옥에서 나올 수 있도록 얼마나 기도했을까 연합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가실 분도 있겠지만 기도로 지원하는 분도 계시죠. 마음이 통해야 하는 거예요. 듣기도 하면서 그 은혜가 있죠. 어디에 있는 누구누구. 하나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 될 수 있을 까. 이게 참 중요한 것입니다. 선교 네트워크를 볼 수 있는 신문이 있죠. 개척되었고 볼 수 있죠. 그런 소식들을 보면서 기도하고, 애통하고, 함께 갈 수 있다면 초대교회처럼 갈 수 있는 것. 초대교회도 애통의 기도를 하며 건강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는 감옥에 있으면서 매 맞고 있었는데 우리는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었어. 싸우고 있었어.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해드렸어야 했는데. 고난을 알 때 가치를 알고 의미를 아는 거예요. 절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에요. 얼마나 큰 희생이 있는지 몰라요. 가족 안에서 너희가 싸우면 고생해서 밥 해주고, 청소하는 게 의미가 없는 거야. 서로 오해하고, 그럼에도 사랑하면 고생이 보람이 되는 거야. 사도의 이야기. 다 연단되어 있는 거예요. 이런 귀한 세계를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죠. 신앙이 그런 거예요. 알아야 성숙해질 수 있는 거예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죠. 함께 거두고 승리할 수 있는 거예요. 혼자 돌파해 내서, 훌륭한 분이지만 사도는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섬김으로 인해서 합십해서 기도함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와는 다른 것입니다. 다른 분의 대단한 깨달음과 업적이 아니라, 함께 힘을 합침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연합해서 함께 복음의 지경을 넓혀갈 수 있었던 거예요. 사명 안에서 신비하게 하나 된 역사가 있었던 것이죠. 너희도 같이 기도해야 돼. 은혜를 나누고, 소식을 나누고, 합심해서 기도하자. 수고와 섬김이 전달되는 거예요. 새로운 사명자가 나타나게 되며, 힘을 얻어서 그 자리에서 나타나게 되고, 그런 거죠. 영성의 영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죠. 한 마음으로 합심하고, 뜻이 합하여져서 섬기는 자가 나타나게 되고, 신비한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우리도 함께 세계 선교, 주님 주신 소망을 가지고, 함께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11]